
내년가을을 목표로 준비중인 호주폐어 번식수조 입니다.
꽤나 여러가지를 고려해서 셋팅하고 관리중인데, 개인적으론 느낌이 아주 좋습니다.


무럭무럭 자라고있는 붕어마름
본래 깨끗한 수초에만 산란하는 호주폐어의 특징을 고려해서 관리중인 붕어마름 입니다.
들어간지 한달도 안됬는데 상당히 잘 늘어나고 있습니다.
수조 수면의 70%정도가 붕어마름으로 덮히도록 관리하는게 목표입니다.


오늘도 기분이 좋은지 잘 날라다니고있는 호주폐어 입니다.
하루에 히카리 싱킹카니발을 약 50-100g정도씩 먹이고있는데, 내년 이맘때까진 사이즈도 전부 10cm씩은 더 키워놓고 싶습니다.
매일 부화실에 오면 하루에 최소 1시간 이상씩은 쳐다보는 수조인데, 어린시절에는 너무나도 멀어보였던 호주폐어 번식의 꿈이 이제는 그리 머지않은것 같아서 행복한 기다림을 느끼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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