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화 6일차의 쿠바가아 유어들 입니다.
그간 정말 정성껏 관리했는데, 그에 보답이라도 해주듯 난황흡수 잘 하고 건강하게 잘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첫 먹이도 무사히 잘 먹고... 이제 유어들 특유의 카멜레온같은 보호색이 나오고 있는데, 보호색 덕분에 노멀이 더 플래같이 보이네요.. (위 사진이 전부 노멀입니다)
무엇보다 번식에 사용된 수컷들 타입이 다양한터라, 치어들의 바레이션이 풍부한것 같습니다.
검은색이 유독 진한타입, 올리브색 타입, 밝은 갈색타입의 수컷이 골고루 들어가서 산란한터라 치어들의 패턴이 참 다양해보이는데, 나중에 타입별로 골라서 키우는 재미가 있을것 같습니다.
참고로 암컷은 진한 갈색이었습니다.
아래는 선별해서 따로 사육중인 쿠바 플래인데... 이렇게 보니 노멀이 더 플래같은 느낌입니다.

▲ 플래티넘 쿠바가아
이게 열대지역 가아들 특징인지, 트로피칼도 그렇고 쿠바도 그렇고 유어시기때 보호색이 너무 다양해서 플래보다 노멀이 더 밝고 하얀색일때가 많니다.
물론 이 특징은 12-15cm를 넘어가면서 역전이 되는데.. 그때까지 의심하지 않고 잘 키우는게 중요합니다.
아무튼 별탈없이 잘 자라줬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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