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히포린코스 로치
학명 : Kottelatlimia hipporhynchos
원산지 : 보르네오
크기 : 5cm
적정수온 & ph : 24-28 & 5.0-6.5
상세설명 : 보르네오에 서식하는 아주 온순하고 얌전한 소형 미꾸라지 입니다.
대부분의 소형어를 온순하다고 표현할수 있지만, 본 종류는 그중에서도 특히나 온순한 성격이며, 성격이 예민하지않고 매우 둔감하고 느긋한편입니다.
일반적인 미꾸라지류는 건드리면 매우 놀라고 활발한편이지만, 히포린코스는 어째서인지 만져도 잘 놀라지 않고, 평상시 몸의 절반을 모래로 대충 덮고 쉬는걸 정말 좋아합니다.
발색은 유어시기와 입수초반에는 반투명하고 무늬가 선명하지 않지만, 자랄수록 노란색 베이스에 흰색스팟이 강해지고 등쪽에 적갈색의 얼굴무늬가 아름답게 나타납니다.
비록 사진으로 보면 수수해보일수도 있지만, 실물로 보면 예상보다 아주 작은몸체에 섬세한 색감과 형태를 지녔기 때문에 의외의 매력을 느낄수 있습니다.
바닥재가 없이 사육하면 중심을 잘 잡지못해서 옆으로 누워버리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때문에 모래나 나뭇잎, 유목, 수초같은 장식물을 하나라도 넣어줘야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모래는 최대한 입자가 고운형태를 선호하며, 합사어는 대부분의 산성수질을 선호하는 어종들과 잘 맞습니다.
추천하는 합사어는 초콜렛 구라미, 리코리스 구라미, 보르네오산 하프빅, 라스보라 브리짓떼 등등 입니다.
먹이는 입자가 작은 침하성 사료류를 모두 잘 먹으며, 실지렁이 같은 생먹이류는 의외로 잘 먹지 못하므로 추천하진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