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산란을 준비중인 화이트라인 트로피칼 가아 종자 입니다.
현재 어떤 환경에서든 안정적인 흰색을 유지하는 개체들이며, 다음세대만 넘어가도 퀄이 굉장히 좋아질것으로 예상되고, 정말 제대로된 상품성이 나오려면 여기서 두세대를 더 넘어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마지막 사진은 노멀 트로가아와 비교사진이며, 재미있는건 지금처럼 청탕에 둘때보다 흑탕에 둘때 더 차이가 많이납니다. 이건 발색나오는 방식이 아예 달라서 생기는 특징으로 보입니다.
브리딩을 통해서 내가 원하는 나만의 품종을 만드려면 어쩔수없이 시간이 들고, 관심이 필요하고, 노력이 필수적인데, 이제 목표점의 절반정도 온것 같습니다.
딱 4년정도 후에 제가 이름붙인 개체들이 해외시장에서 인정받는 순간을 상상하며 포기하지않고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아래는 이전에 찍어두었던 지금 종자들의 20-40cm급 당시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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